코레일(사장 한문희)이 공공데이터 관리체계와 보유 데이터베이스 품질 기준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와 보유 데이터베이스(DB) 품질이 일정 기준에 부합하는지 평가해 우수기관에 품질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코레일은 공공데이터의 △체계적인 품질관리 계획 △보안체계 △품질진단 △오류율 관리 △공공데이터 개방 활성화 등 모든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코레일은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열차 운행계획(운임, 시간표 등) 및 역별 수송실적, 노선별 역정보, 편의시설 정보 등 285종의 철도 데이터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원종철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은 “국민에게 우수한 품질의 철도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서비스 개선에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9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