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하 충남TP)가 충청남도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햐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TP는 아산시 소재 모나밸리에서 충청남도의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에 대한 혁신과 미래 비전 논의를 위해 ‘디스플레이 CEO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이윤용 회장, 충남도 및 충남TP 관계자, 디스플레이 산업 기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디스플레이 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의 최신 동향과 이슈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청남도에서 선정한 충남 디스플레이 산업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 후, 세종대학교 김경원 교수가 ‘한중일 경제 삼국지’라는 주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경쟁력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것이 의미있다”며, “충남이 디스플레이 산업의 허브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를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12월 준공을 기점으로 OLED 대중화 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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