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업무협약을 맺은 마을기업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실천해나갈 전망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공사)는 충북 충주시 신니면의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방문한 곳은 지난 8월, 충북 도내 지방이주 직원 및 가족 30명의 체험프로그램 참여 인연을 계기로, 9월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마을기업(내포긴들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는 농가로 공사 직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사과밭 비닐 제거작업 등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사 관계자는 “농촌지역 소재 충북혁신도시 특성에 맞게 향후 마을기업 생산품 구매 등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전달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13년 12월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공사는 그간 본사 인근 지역 위주의 사회공헌활동에서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도내 11개 시·군 전체로 지역발전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25년부터는 외부 이해관계자의 참여(의견) 기회 확대를 통해 실수요자의 수용성 제고와 예산 집행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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