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환경측정용 표준가스를 주력으로 다양한 표준가스를 제조·공급하는 ㈜릭스에어(대표이사 백동식)가 다년간 표준가스를 제조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표준가스를 공급해 고객사의 든든한 파트너로 거듭날 계획이다.
지난 1998년 설립돼 국내 표준물질 산업을 선도해온 ㈜리가스의 제2공장 자리인 대전 대덕구 문평서로 17번길 46 소재지에 ‘㈜릭스에어’라는 표준물질 제조 전문 기업이 지난 10월 1일 새롭게 출범하여, 백동식 대표이사가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릭스에어는 대기환경측정용 표준물질 생산 전문성과 특화성을 강화해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환경분야 표준물질의 수요 확대 및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릭스에어는 리가스가 국내 표준물질의 국산화를 위해 26년여 간 축척해놓은 제조 기술력을 재현해내는 것은 물론, 나아가 우수한 전문 인력 및 첨단 제조 시스템을 바탕으로 대기환경측정용 표준물질을 최고의 품질로 생산해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고순도 원료가스와 특수용도의 다양한 혼합/표준가스류를 ㈜리가스와 협력하여 제조 공급할 예정이다.
표준물질은 요구성분, 다성분 혼합여부, 각각의 농도, 요구 불확도 수준 및 가스의 양 등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요구사항에 맞추기 위해서는 높은 정밀도가 요구되며, 특히 휴먼에러를 줄여야 한다.
또한 산업이 고도로 발달함에 따라 첨단 제품의 개발과 출현은 날로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이를 선도하는 측정기술도 고도화돼 측정의 정화도 관리 또한 더욱 엄격해 지고 있다. 이에 환경·안전대책, 각종 규제 등에 관계되는 측정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표준물질의 정확성이 중요하다.
㈜릭스에어는 다양한 종류의 표준가스를 제조 공급할 수 있는 고압가스 제조 허가를 갖추었으며 업무 프로세스 스마트화를 추진해 공장 내 첨단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표준가스 생산과정인 용기처리 자동화와, 초정밀 고용량의 천칭을 사용한 중량법 제조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고도화 단계의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해 제조 정밀도와 효율성을 확보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피해가 급증해 환경보호를 위한 움직임이 커지면서, 산업 경쟁력 확보에 있어 환경 규제가 점차 강화돼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제 세계 각국에서는 환경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들에 대한 사후적인 정량적 규제에서 벗어나 생산 및 폐기 전 과정에서 농도 등을 규제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는 대기중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감소시키기 위해 다양한 유해 물질을 모니터링 하도록 요구 하고 있다. 산업 굴뚝에서 나오는 대기오염 가스가 환경기준에 부합하는가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신뢰성 높은 표준가스를 사용해 미량의 농도를 정확히 측정해야 한다. 이에 표준가스는 산업 현장이나 자동차 등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이 환경기준에 부합한지를 판단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
릭스에어에서는 굴뚝배출가스, 자동차배출가스 등에 사용되는 대기 중 오염물질의 농도 측정에 많이 사용되는 TMS(Tele-Monitorring System)용 표준가스 제조를 주력으로 O2(산소) ·H2(수소) ·Zero-Air·N2(질소)·Ar(알곤)·He(헬륨) 등의 고순도 가스, 석유화학공정용 및 플레어스텍 혼합가스, 가스검지기용·악취측정용 등 표준가스, 연구개발용 등 고객요구의 다양한 혼합가스를 고객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 뿐만이 아니라 릭스에어는 가스분석에 최적화되어 분석 결과의 정확도를 높여주는 표준가스용 레귤레이터와 기타 가스 관련 부품 및 기기류도 공급하고 있다.
릭스에어 백동식 신임 대표이사는 “우리나라에서 자타공인 표준물질의 대명사로 불리던 ㈜리가스와 상부상조하고 그동안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표준가스를 제공해 대기환경측정용 표준물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9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