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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1-19 0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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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일렉트릭 이상준 전무가 고효율 인버터를 개발, 보급함으로써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고 국산 기술 진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2024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에너지 효율향상과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유공자를 포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대한민국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에너지 효율향상을 선도하고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매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46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에너지 효율향상 유공 및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에 더해 기후변화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달성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포함한 총 125점의 포상을 수여함으로써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 시상식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시상식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인버터를 개발, 보급함으로써 에너지효율 향상 및 국산 기술 진보에 기여한 엘에스일렉트릭(주) 이상준 전무가 그 영예를 안았다.


철탑산업훈장은 국내 최초 폐식용유 기반 바이오디젤 생산기술을 확보해 바이오 중유 등 폐자원 활용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디에스단석 한승욱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석탑산업훈장은 동탄 열병합발전소 적기 준공 및 한난형 플랜트 자동화 구현으로 전력계통 안정화 및 친환경 지역난방 보급에 기여한 한국지역난방공사 박진규 안전기술본부장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정학근 책임연구원 등 7명이 대통령표창을, 한국전력공사 신철 지사장 등 11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호연 에너지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달성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를 비롯한 무탄소 에너지를 확대하고 에너지 효율은 높여 수요를 합리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업부 또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 발표, 에너지 다소비 기업과의 자발적 효율개선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에너지 공급망을 확보하고 저소비·고효율 경제구조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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