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리가스,
혁신과 변화로 글로벌 표준물질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리가스의 서동기 대표는 “무거운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리가스의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국내를 대표하는 것을 뛰어넘어 해외로 뻗어 나가는 리가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리가스는 이번 본사 및 제2공장 이전과 제3공장 증설로 생산 능력이 확대된 것은 물론 제조·시험·검사 환경이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서동기 대표이사는 “리가스의 이러한 확장은 기술력과 품질 중심의 표준가스 전문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해 11월, 부지 확보부터 시작해 건물을 완성해 운영하기까지 1년이 걸렸으며, 3천 평의 넓은 부지 확보와 건축 비용, 첨단 자동화 시설 확충에 약 260억 원이 투입됐다. 리가스의 새로운 공장은 표준가스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향상시키는데 최적화된 최첨단의 자동화 시설과 장비로 꾸려졌다”고 설명했다.
서 대표는 이러한 막대한 투자와 짧은 기간 내 리가스의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 할 수 있었던 것은 이상호 前 대표이사의 시대의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고 선제적으로 해석해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강한 결단력과 추진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력과 설비, 핵심 부품 및 기술력을 경쟁력으로 하는 제조업의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상거래, 환경·안전대책, 각종 규제 등에 관계되는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표준물질의 정확도가 중요한 데, 이를 위해서는 자동화가 뒷받침 되야 함을 강조했다.
서 대표는 “리가스의 새로운 터전은 이전 부지 보다 약 3배 가량 커졌지만 스마트 공장 구축으로 약간의 인원 보충만으로도 공장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생산부터 품질 유지·관리, 고객 납품까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리가스가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자동제어시스템을 이용해 제품 생산의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경쟁력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표준가스 정확성 및 신뢰성 향상 등 기술 고도화 박차, 해외 점유율 확대
자동화 시스템 개발·물류 로봇 특허 등 연구·생산 선진 환경 조성
특히 리가스는 이번에 실린더 등 물건을 원하는 위치까지 이송해주는 물류 로봇을 도입해 공장 내에서 소모되는 인력과 시간을 줄이고, 빠르고 정확한 업무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안전도 확보했다. 게다가 가스 용기가 이송 중에 충격을 받아 떨어지는 것을 막고 안전하게 이송 할 수 있는 새로운 특허를 출원했다.
서 대표는 “다양한 가스부터 화학물질을 다루는 회사인 만큼 안전한 환경 조성 확보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자동화 시스템과 로봇 도입으로 안정성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화학물질과 환경규제에 대한 관리수준이 엄격해져 표준물질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많은 산업가스 기업들이 기술 개발을 통해 표준물질을 생산할 수 있게 됐지만, 다양한 종류의 표준물질의 일관된 품질관리 기술은 쉽지 않다.
하지만 리가스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표준가스와 유효기간 내 성분의 농도 변화 없는 정확한 표준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에 리가스는 표준가스의 대명사로 불리며 국내에서 최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서 대표는 “표준가스의 정확도는 모든 산업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리가스는 표준가스의 정확도 향상과 품질 유지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와 표준물질의 품질에 관해서는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서 대표는 “이제 이러한 리가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해외에 더욱 알려 글로벌 탑티어로 도약하고자 한다. 현재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 앞에 서있는 리가스는 혁신과 변화를 필두로 신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기술 고도화와 기존에 수출하던 국가는 물론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표준물질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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