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가 가스안전관리 정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기관·인원에 표창을 수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공사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에서 ‘제23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스담당 공무원 정책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국 지자체 가스담당공무원, 공사 직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신기술 활용을 위한 ‘정부 안전관리 정책 동향’과 ‘가스시설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가스안전관리 정책의 주요 추진현황 및 성과 공유와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상남도의 마을단위 LPG배관망 시설 안전점검원 사업을 소개했다.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기관과 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가스안전관리 활동에 기여한 경기도와 군산시를 유공기관으로 선정했고, 이 외에도 유공자 7명을 선정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공사 서원석 안전관리이사는 “이번 정책교육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사의 전문가들이 모여 가스안전관리 정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의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향후 가스안전관리 정책 수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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