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가스 및 특수가스 전문기업인 가스켐테크놀로지(대표 조창현)가 30여 년 동안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충남 지역 경제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장수기업’에 선정됐다.
가스켐테크놀로지는 ‘2024년도 충청남도 모범장수기업’으로 뽑혀 지난 10월 2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1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에서 모범장수기업 지정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장수기업을 발굴 및 지원해 미래지속형 기업으로 육성하고 모범장수기업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모범장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충남도는 도내에 본사 및 주사업장을 두고 주된 업종 변경 없이 30년 이상 업력을 존속해오며 재무 건실성, 고용, 사회적 책임 등 핵심 역량 및 혁신성과 지역경제 기여도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거쳐 최종 모범장수기업을 선정했다.
1992년 충남 천안에 설립돼 현재까지 산업용 고압가스 및 특수가스 업을 영위해온 가스켐테크놀로지는 산업가스 시장의 선도적인 개척자이자 공급자로서 지역 경제와 국가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 시키는데 힘써왔다.
가스켐테크놀로지는 지난 30여 년 동안 건실한 기업 운영으로 우리 사회와 경제에 크게 기여한 것은 물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등 바람직하고 모범적인 기업상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국내 최초로 △고순도 탄산 제조 △스마트 공장 도입 △산업용가스 충전자동화 및 제어시스템(특허권 등록번호 101486549) 특허를 등록했으며, 제조 및 산업 고도화 위한 다양한 국책사업들을 이행하며 국가 산업 발전을 견인해 왔다.
더불어 임직원 업무능력 증대 및 복지를 위한 제도를 통해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호서대학교 등 지역 초중고 및 대학교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성장에 일조했다.
지난 2002년에는 충전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해 표준화 업무를 시행하는 혁신 경영을 실천해 2007년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 2008년에 경영혁신형(MAIN-BIZ) 중소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외에도 가스켐테크놀로지는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수상 외에도 △가스안전대상 대통령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표창 등 다양한 표창을 수상, 명문장수기업의 모범적 모델로써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가스켐테크놀로지는 최근 100억원을 투자해 충남 공주시 남공주일반산단에 독성가스 잔가스처리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가스용기 전문검사기관으로도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지역 고용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창현 가스켐테크놀로지 대표는 “지난 30여 년 동안 산업가스, 한 우물에 정진해온 결실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서도 힘써 많은 기업과 후세대에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한국을 대표하는 장수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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