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가 글로벌 헬스케어 업계의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이는 전시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유망 기업들의 혁신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원테크노파크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MEDICA2024’에 강원특별자치도 공동관 운영 및 한국-독일 기술협력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세미나를 오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EDICA는 매년 글로벌 헬스케어 업계의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제품을 발표하는 자리로, 지난해는 69개국 61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66개국 방문객 8만3000명이 다녀갈 정도로 의료기기 제조사 및 기술 제공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전시회로 올해는 역대급 규모로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테크노파크는 `13년부터 12년 동안 전통 의료기기부터 AI기반 정밀의료 솔루션까지 헬스케어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공동관은 디지털헬스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 반영에 따라 신규로 조성된 ‘디지털헬스’ 존인 13홀(C46)에 구성해 강원특별자치도 유망 기업들의 혁신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리얼타임메디체크(대표 김희, 백신 안심접종 통합 플랫폼) △㈜소연메디칼(대표 박만식, 의료용온습도조절기) △아이도트(대표 정재훈, 자궁경부암 진단보조 AI 솔루션(써비레이 AI)) △오톰(대표 오준호 , 휴대용 엑스레이) △㈜지오멕스소프트(대표 심재민, 지능형 환자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AI-PAM)) △㈜크레도(대표 최종국, 심폐소생술 보조 제품) 총 6개 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전시회 참가기업들의 최신 글로벌 기술 공유 및 국제공동 R&D 발굴 지원을 위한 ‘디지털트윈(헬스케어) 기술협력 및 글로벌 사업화 세미나’를 독일 Fraunhofer IKT 연구소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관 운영 및 기술 세미나 개최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우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판로확보 및 바이어 발굴을 통한 매출 극대화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 및 헬스케어 기업 육성 클러스터 강원특별자치도를 전 세계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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