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가 정유·석유화학 안전관리 시스템을 선도하는 연구회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31일부터 2일간 제주 호텔시리우스에서 정유·석유화학 사고사례와 설비 안전관리 관련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제61회 석유화학 설비보존연구회(이하 연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공사를 비롯하여 석유화학플랜트 업계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 가스안전관리를 위한 ‘정유·석유화학 사고사례’와 ‘설비보존연구회 발전과 방향’을 주제로 설비안전관리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날 발표는 석유화학플랜트의 안전관리를 중심으로 △장치설비관리, △설비부식관리, △비파괴검사기술 세션으로 나뉘어 AI, 로봇 활용 등을 포함한 총 9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됐다.
공사 박희준 기술이사는 “설비보존연구회가 설비안전관리와 관련된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활발한 의견개진을 통해 정유·석유화학 안전관리 시스템을 선도하는 공동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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