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세라믹 3D프린팅 전문기업 ㈜쓰리디컨트롤즈(대표 이상규)가 글로벌 시장에서 세라믹 3D프린팅 장비와 서비스를 홍보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쓰리디컨트롤즈는 지난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 지바에서 열린 ‘Highly-functional Material Week TOKYO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세라믹 3D프린팅 장비를 전시하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 900여개 기업이 첨단 산업의 필수 소재인 고기능 플라스틱, 금속, 세라믹 등의 핵심기술 관련 소재 제조, 가공 기술, 생산 및 테스트 장비를 선보였으며, 자동차, 전자, 의료, 항공우주 분야의 R&D 및 제조 전문가 약 4만명이 방문했다.
쓰리디컨트롤즈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본 첨단 세라믹 시장을 겨냥하여 자사의 혁신적인 3D프린팅 기반 세라믹 부품 양산 솔루션인 ‘FARM 플랫폼’을 소개했다. 전시회 기간동안 100여 개 이상 산학연 관계자들이 부스를 직접 방문해 기술력을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FARM 플랫폼은 실험실 규모의 프로토타입 제작 뿐 아니라 현지에서의 실시간 양산까지 가능하다. 기존의 금형 사출 방식 대비 초기 투자비용과 시장 출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쓰리디컨트롤즈는 앞으로 FARM 플랫폼을 일본을 포함한 여러 선진국으로 더욱 확장해 첨단 세라믹 부품 양산 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해당 기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쓰리디컨트롤즈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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