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11월1일자로 나노·소재단장에 한국화학연구원의 윤성철 박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윤성철 단장은 한양대에서 공업화학을 전공하고 서울대에서 화학 석·박사를 받았으며 삼성종합화학, LG전자기술원을 거쳐 현재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소재연구본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윤 단장은 앞으로 정부에서 위탁받은 나노·소재단 소관분야 지원사업의 △평가관리 △사업기획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 및 정책수립·자문 △예산 배분방안 수립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연구수요·기술예측·연구동향 등 조사분석 △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사항 등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