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이 청정수소 생태계 전환에 기여 가능한 실증연구단지 건립 공사의 안전을 기원했다.
에기평 원장 이승재는 전라북도 새만금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에너지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 신축 공사의 안전기원제를 31일 개최했다.
안전기원제는 시공사인 더본종합건설㈜, 건설사업관리단인 ITM 건축사, 전북자치도, 군산시, 에기평 등 약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무사고, 무재해 건립공사를 기원하며 안전한 현장 만들기를 다짐했다.
에기평은 우리 연구자들이 재생에너지·수소의 신기술·비즈니스 모델 실증에 필요한 각종 시설과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실증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실증연구단지 신축 공사는 전북자치도와 군산시 지원금으로 총 공사비 266억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해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승재 원장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들에게 “추락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이 담보된 후 공사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새로 조성하는 실증연구단지는 재생에너지 및 수소新 기술·Biz모델의 테스트베드이자 운전이력(Track Record)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기반”이라며, “재생에너지의 조화로운 확대와 청정수소 생태계 전환에 기여하고, 국가적 과제인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달성 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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