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감사원의 ‘공공부문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관 운영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 내부통제 진단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내부통제 진단은 기관의 내부통제 역량·실태를 진단해 계량화하고 취약요소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해 맞춤형 추진과제 및 실행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내부통제체계 진단은 감사원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통제환경 △리스크 평가 △통제활동 △정보 및 의사소통 △모니터링 등 5개 분야에 걸쳐 60여 개의 지표에 따라 기관의 현황을 진단한 후, 내부통제 역량강화를 위한 22개 중장기 추진과제를 도출, 타 기관의 우수사례 등을 접목해 기관 고유의 내부통제 체계를 완비했다.
이를 통해 향후 기관 운영과 관련된 리스크 식별 및 개선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내부통제 실효성 확보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전사 차원의 내부통제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심상택 이사장은 “내부통제는 기관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 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더욱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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