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세라믹연합회가 세라믹 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세라믹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사업’을 업계에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세라믹연합회는 지난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제12회 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 및 국제세라믹기술전’에 부스를 마련하고 세라믹 SC 사업의 내용을 알리고 업계의 참여를 독려하고 수요를 발굴했다.
세라믹 SC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전담기관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산업계 주도의 체계적 인력수요 발굴을 통해 정부 및 인력양성 기관에 전달함으로써 산업계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세라믹 산업의 지속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라믹분야는 올해 처음으로 산업분야로 지원받게 됐으며 관련 협의체는 지난 7월 구성돼 10월 운영회의가 열렸다.
협의체는 올해부터 3년간 △세라믹산업 인력양성·공급계획 수립 △인력수급실태조사 및 교육훈련 수요 분석 △세라믹 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세라믹 취업특강 및 취업설명회 △세라믹 학습그룹 운영 △세라믹 제조업 기술인력 수급 및 교육훈련 수요 조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세라믹 SC 사업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55-792-2786) 또는 이메일(kimjw@kicet.re.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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