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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15 14: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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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방한한 중국 흥덴그룹 회장단 일행과 충북TP, 충북도 관계자들이 협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左로부터 (주)마크프로 김영범 팀장, 충북TP 노근호 정책기획단장, 흥덴그룹 당소평 연구소장, 충북TP 남창현 원장, 흥덴그룹 수신랑 회장, 흥덴그룹 안춘산 총경리 , 충북도 정인성 팀장, 충북TP 김성규 전통의약센터장, (주)마크프로 이정. ▲지난 1일 방한한 중국 흥덴그룹 회장단 일행과 충북TP, 충북도 관계자들이 협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左로부터 (주)마크프로 김영범 팀장, 충북TP 노근호 정책기획단장, 흥덴그룹 당소평 연구소장, 충북TP 남창현 원장, 흥덴그룹 수신랑 회장, 흥덴그룹 안춘산 총경리 , 충북도 정인성 팀장, 충북TP 김성규 전통의약센터장, (주)마크프로 이정

지역산업 네트워크 기관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의 해외연계 협력사업이 잇따른 성과를 내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충북TP는 지역기업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주력해온 글로벌 네트워크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달에는 국내 최초로 중국중의과학원과 기관지 천식치료제개발을 위해 국제공동연구를 시작한 데 이어, 상해에서 개최된 국제식품박람회에서 (주)보은제약의 해외마케팅사업을 지원, 5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성사하는 성과를 올렸다.

보은대추로 건강기능성음료를 생산하는 보은제약의 이번 수출 계약은 충북TP의 RIS사업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200만 달러 수출 성사에 이은 것이어서 충북TP의 지원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사례 중의 하나다.

특히 지난 1일에는 중국계 글로벌 제약기업인 흥덴그룹 회장단(회장 수신량)을 초청해 충북지역 투자유치 및 기술이전에 관한 협의를 이끌어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TP에 따르면 중국 절강성에 위치한 흥덴그룹은 제약·화학·전기·엔터테인먼트산업 등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 내 수위의 그룹이다.

충북TP는 흥덴그룹의 제약분야 글로벌 연구소 설치에 대한 관심에 착안, 충북도와의 협력을 통해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해왔으며 그 결과 그룹회장 일행의 충북방문까지 성사시킨 것이다.

수 회장 일행은 이날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오창과학단지 내 생명과학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등을 둘러보고 충북TP에서 충북지역의 기업환경 및 외투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 등을 소개 받았다.

이 자리에서 수 회장은 “한국의 바이오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한국 진출을 위해 여러 각도에서 사업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또 “오송첨복단지는 제약기업의 연구소가 진출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충북지역 투자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수 회장은 충북TP 기술이전센터(CBTTC)에서 주관하고 있는 특허이전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충북도 보유특허인 PCR기반 휴대용 분석장치(시료를 이용하여 생화학적 반응을 분석하는 휴대용 장비) 등 바이오기기 관련 기술을 이전 받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충북TP는 중국 내 한국형 첨복단지인 중국 심양바이오벨리와 공동연구 및 교차임상실험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류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바이오 기업이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플렛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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