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가스 분석 및 표준가스를 전문적으로 제조 공급하는 ㈜릭스에어(대표이사 백동식)가 다년간 표준가스를 제조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표준가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릭스에어(RIXAIR)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INTRA 2024)’에 참가해 다양한 표준가스의 제조 보급과 산업용 레귤레이터 등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표준가스는 가스 성분 및 함량 분석과 이를 통한 관리 기준을 마련하는 표준물질로 굴뚝,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를 비롯해 대기보건 및 환경분야의 오염도 측정, 산업부분의 공정관리, 독성가스의 누출 검지기 교정, 실험실에서 진행되는 연구에 필수적으로 이용되는 물질이다.
어떤 산업분야에서건 적절한 기준이 없으면 복잡하고 긴 절차를 거쳐야 하고 기준이 없는 분석 방법은 절대적인 신뢰성을 확보하지 못하기 때문에 명확한 기준과 측정이 필요하다.
게다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유해대기오염물질의 농도 제어가 중요해졌다. 이에 세계 각국에서는 대기중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감소시키기 위해 다양한 유해 물질을 모니터링 하도록 요구 하고 있다.
산업 굴뚝에서 나오는 대기오염 가스가 환경기준에 부합하는가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신뢰성 높은 표준가스를 사용해 미량의 농도를 정확히 측정해야 한다. 잘못된 표준가스를 기준으로 방지 시설 등을 설계 할 경우, 오차 및 불량을 개선하는 추가 시설을 구축하는 등 경제적·사회적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고정밀 표준가스의 제조 보급은 환경오염 물질의 대기유입을 관리하고, 산업부분 공정 관리 및 연구개발의 기초가 되며, 산업 경쟁력의 원천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올해 10월 새롭게 설립된 릭스에어는 다년간 표준가스를 제조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인력과 제조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표준가스를 제조 공급할 수 있는 고압가스 제조 허가를 획득해 고정밀 표준가스를 보급하고 있다.
특히 릭스에어는 굴뚝배출가스, 자동차배출가스 등에 사용되는 대기 중 오염물질의 농도 측정에 많이 사용되는 TMS(Tele-Monitorring System)용 표준가스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O2(산소) ·H2(수소) ·Zero-Air·N2(질소)·Ar(알곤)·He(헬륨) 등의 고순도 가스, 석유화학공정용 및 플레어스텍 혼합가스, 가스검지기용·악취측정용 등 표준가스, 연구개발용 등 고객요구의 다양한 혼합가스 뿐만 아니라 표준가스용 및 산업용레귤레이터와 기타 가스 관련 부품 및 기기류도 공급하고 있다.
릭스에어 백동식 대표이사는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 규제로 표준가스의 수요는 더욱 확대되는 것은 물론 표준가스의 높은 정확도와 신뢰성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릭스에어는 그동안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표준물질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앞으로 릭스에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혁신에 최선을 다해 표준가스 생산 및 분석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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