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10-25 12:40:53
기사수정


롯데케미칼이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해외 자회사의 지분을 매각하고 약 1조 4천억 규모의 자금을 단계별 조달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해외 자회사의 지분을 기초자산으로 약 1조 4천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고 재무 건전성을 제고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미국 내 EG생산법인 LCLA (LOTTE Chemical Louisiana LLC) 유상증자 지분 40% 활용으로 약 6,600억원을 연내 조달할 예정으로, 확보된 자금으로 차입금을 축소한다.


추가적으로 인도네시아 LCI(PT Lotte Chemical Indonesia)의 지분 활용으로 내년 중으로 약 7,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LCI는 에틸렌 100만톤 규모의 석유화학공장 건설을 위해 지난 `16년 설립된 회사로, 내년 중 상업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금번 지분 매각으로 롯데케미칼의 해외 자회사인 LC USA의 LCLA 지분율은 기존 100%에서 약 60%로 변동된다.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은 Asset Light와 운영 효율 극대화를 통해 캐시카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30년까지 30% 이하로 축소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928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eos
프로토텍 11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