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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0-14 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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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소전주기센터`에서 대전광역시와 수소경제 활성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직무대행 진수남)가 대전지역 내 수소산업의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책연구기관과의 협업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할 전망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대전광역시(경제과학부시장 장호종)와 수소경제 활성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이하 수소전주기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나희승 수소전주기센터장이 수소전주기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소부품 안전성평가 지원사업 △수소 품질분석 및 유량계 검증(교정)사업 △대전광역시 수소기업 지원사업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수소전주기센터 내부 시설과 신뢰성 시험평가 진행사항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대전광역시 내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재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사업관련 기술력을 활용, 대전지역 내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대전에 본사를 둔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수소인프라 구축 및 운영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를 원활히 운영하고 향후 확장을 통해 대전은 물론 국내의 수소산업 발전과 안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바, 대전시 및 관내 국책연구소 및 우수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대전시의 수소산업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소산업 기술발전 및 사업 확대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대전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송민호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업본부장은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운영에 대전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대전 수소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대전시 관내 우수한 국책연구기관(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및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수소제품·부품 기업의 성장지원과 함께 수소에너지 안전성 인식개선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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