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치윤 덕양가스 대표)이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기여한 시민·단체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이하 재단)은 ‘제23회 춘포문화상’ 후보자 및 학술문예 지원금 지원대상 단체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덕양가스 본사가 위치한 울산 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시민·단체를 발굴해 상금을 수여하며 지역 문화와 예술문예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춘포문화상은 △충효·사회봉사 △문화·예술 △언론출판·교육 등 3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각 상금 1천만원 및 상패가 주어진다.
학술문예 지원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한 문화, 미술, 음악, 전통예술, 연극, 체육, 학술연구단체 등의 사업비 중 일부를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10월21일(월)까지며, 덕양가스 홈페이지내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울산시 북구 농공단지 2길 27 ㈜덕양가스)에 보내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11월11일이며, 시상식은 오는 11월21일 17시 울산상공회의소 5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은 ㈜덕양의 창립자인 故 이덕우 회장이 지난 2001년 고희(古稀)를 맞아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인재육성과 지역문화, 예술, 학술 등의 진흥에 기여하고자 사재를 출연해 설립됐다.
덕양가스는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매년 순이익금 중 일부를 장학재단에 기부해오고 있으며 울산경제신문, ㈜덕양에너젠에서도 함께 후원하고 있다.
재단은 그간 춘포문화상, 학술문예 지원금과 함께 장학금 지원 등 총 18억여원을 지원하면서 지역향토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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