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말재료학회 산하 첨단구조재료분과(위원장 양상선 재료연구원 박사)는 오는 10월22일(화) 오후 2시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 입구 국제원자력교육센터(INTEC) 2층 대강의실에서 ‘제3회 첨단구조재료분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극한환경용 소재’를 주제로 우주·항공, 핵융합, 수소저장 등 분야의 국내 최고 산학연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극한환경에 사용되는 합금 개발, 분말 제조, 부품 성형, 신 제조공정, 후처리, 미세조직 제어, 기계적 특성 평가 등 관련 최근 연구 결과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주제발표로는 △극한환경소재 실증센터(재료연) 구축 현황 및 HIP 2028 conference 소개(양상선 재료연 박사) △발화저항성과 적층제조성을 동시 구현하는 우주발사체용 고인성 내열합금 개발 연구 소개(정승문 원자력연 박사) △핵융합로용 삼중수소 증식재 관련 국내 연구 동향(박이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박사) △금속분말 제조 및 응용 기술(김진우 현대제철) △초저온 변형불안정 억제 중엔트로피합금 설계(배재웅 부경대 교수) △3차원 원자단층현미경을 활용한 소결체의 나노구조 분석(정찬원 부경대 교수) △첨단구조재료 적용 canning HIP에 대한 이해 및 발전 전략(김대하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선임) △액체 수소 저장 용기 개발 및 초극저온 극한 환경 물성 평가 기술 개발(김영균 재료연 박사) 등이 진행된다. 

심포지엄 참석은 무료이며 홈페이지(https://form.naver.com/response/GXGcYHhcGvepg2mJqCrikA)에서 사전등록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