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이 도심에 위치한 철도 터널공사 현장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철도시설물 구축을 위한 방안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협력사와 안전·품질 간담회’를 30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등 철도 터널공사를 시행하는 24개 협력사가 참석해 △기 착공현장 터널 안전·품질관리 개선 및 우수사례 발표 △시행착오 방지를 위한 노하우 공유 △사고사례 전파 및 재발방지대책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또한 협력사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토의하며 공단-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소통채널 확대를 약속하고 안전·품질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력사와 함께 국민이 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철도시설물을 건설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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