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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0-01 09: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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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인덕원-동탄 1공구 건설현장에서 철도터널 건설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사와 안전·품질 간담회’를 시행했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이 도심에 위치한 철도 터널공사 현장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철도시설물 구축을 위한 방안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협력사와 안전·품질 간담회’를 30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등 철도 터널공사를 시행하는 24개 협력사가 참석해 △기 착공현장 터널 안전·품질관리 개선 및 우수사례 발표 △시행착오 방지를 위한 노하우 공유 △사고사례 전파 및 재발방지대책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또한 협력사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토의하며 공단-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소통채널 확대를 약속하고 안전·품질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력사와 함께 국민이 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철도시설물을 건설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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