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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0-01 09: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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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유미 사업이사(左)와 셀바이오 변형완 대표이사(右)가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셀바이오와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9월 30일 ㈜셀바이오와 탄소흡수 증진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과 신규 탄소흡수원 및 도시숲 조성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술이전 대상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발한 ‘탄소흡수 증진을 위한 다층 식재 모델(제10-2602653호)’로, 도시숲·정원 조성에 적용 시 최대 약 7.2배 탄소흡수를 증진시킬 수 있다.


양 기관은 △전국 각지에 탄소흡수 정원을 조성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활용을 위한 친환경 제품의 공동 기술개발에도 협력기로 했다.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노력이 첫 결실을 맺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식재 모델을 개발해 탄소흡수 증진과 더불어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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