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징검다리 연휴에 열차를 추가 편성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0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KTX를 포함한 열차 32회를 증편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1일(국군의 날)과 3일(개천절)을 포함한 연휴 1~4일, 9일(한글날) 총 닷새간 열차 32회를 증편해 좌석 1만3,500석을 추가 공급한다.
증편되는 열차는 KTX 20회, 일반열차(ITX-새마을, ITX-마음) 12회다. KTX는 경부·경전·강릉선 등 주요 노선에 3일과 9일 하루 10회 확대하고, 일반열차는 경부선(1·2·4·9일), 호남선(1·2일)에 2회씩 추가 투입한다.
자세한 열차 운행시간표와 승차권 구입 안내는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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