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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23 13: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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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체코와 무역·투자, 첨단산업, 무탄소에너지 등 다방면에서 포괄적인 경제 협력을 확대하고 업계·기관간 교류를 활성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체코 산업통상부와 20일 체코 프라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체코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총리 임석 하에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공급망에너지대화(SCED) △블타바(Vltava) 첨단산업 협력비전 △배터리 협력 MOU 등 총 4건의 정부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체코 TIPF는 우리가 체결한 25번째 TIPF로, 양국간 △무역·투자 △산업 △에너지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목표를 명문화한 합의 문서이다. 양국 업계 간 공동 프로젝트 지원, 업계·기관 간 협력 촉진 및 전문가 교류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한-체코 SCED는 공급망과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장관급 대화채널이며 △무역·투자·공급망 △첨단제조 △무탄소에너지 △원자력에너지 △공동행동(제3국 시장진출 등)을 포함해 총 5개 분야에서 국장급 회의체가 운영될 예정이다. SCED는 향후 TIPF 이행 차원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블타바 첨단산업 협력비전에는 로봇, 미래차,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공동연구, 인력교류, 기술실증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이 반영됐다. 블타바는 프라하를 가로지르는 체코의 강 이름으로, 한국이 한강의 기적과 같이 빠르게 경제성장을 이루어낸 것처럼 체코도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첨단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과 체코 모두 제조업 비중이 높고 첨단산업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상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배터리 협력 양해각서(MOU)는 시장 정보 교환, 공급망 대응 모범사례 공유, 기술개발 협력 등 배터리 분야에서의 포괄적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이미 체코에는 우리 완성차 기업이, 동유럽 인근 폴란드·헝가리에도 우리 배터리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는 만큼 동 MOU를 바탕으로 한국과 체코 간 중장기적으로 배터리 협력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20일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 ‘한-체코 산업·에너지 테크포럼’ 계기, 한국과 체코의 연구기관 및 업계 간에도 배터리·로봇·미래차 분야에서 인력양성, 기술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각각 체결됐다. 이에 따라 양국 정부 간 MOU와 연계돼 연구기관, 업계 간 산업 협력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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