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적층제조(3D프린팅) 전문 전시회인 ‘폼넥스트(formnext) 2024’가 오는 11월19(화)일부터 22일(금)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에서 열린다.
국내 3D프린팅 전문가 단체인 3D프린팅연구조합은 선진 적층제조기술과 발전방향을 보다 면밀히 살피고 공유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18일(월)부터 22일(토)까지 일정으로 ‘폼넥스트(formnext) 2024’ 참관단을 모집한다.
올해 폼넥스트는 3D프린팅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SW), 서비스 등 관련 850개 이상 기업이 출품하고 3만2천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세부 전시품목으로는 금형 및 각종 지그적층제조 제품, 금속 분말 및 세라믹, 광경화성 수지 등 소재, 적층제조 후처리 기술, 아토마이저 장비제조 업체, 계측 및 품질관리 검사 관련 시스템과 제작 기계, 표면 기능화 기술, 소프트웨어 등이 있다.
폼넥스트에는 한국관을 포함해 총 12개의 한국기업이 출품할 예정이다. 한국관에는 △코스글로벌(금속 분말) △쓰리디컨트롤즈(세라믹 3D프린터) △금용기계(금속 적층제조 부품) △매이드(SiC 3D프린팅) △루고랩스(FDM 3D프린터) 등이 참가한다.
이외 △링크솔루션(대형 SLA 3D프린터 및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3D프린터) △캐리마(대형 DLP 3D프린터) △그래피(투명교정장치용 광경화성 수지) △이엠엘(금속 분말) △케이랩스(바인더 젯 3D프린터) △인스텍(DED 3D프린터) 등이 전시부스를 마련한다.
폼넥스트 참관단은 폼넥스트 전시회 참관 및 한·독 기술세미나 또는 현지 업체 방문이 예정돼 있다.
참관비용은 380만원(2인 1실 기준)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10월4일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조합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를 통해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sky@3dpro.or.kr)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89-31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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