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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13 14:28:37
  • 수정 2024-09-13 15: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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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코가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기업부설연구소에 대형 금속 3D프린터 ‘XLine 2000R’을 구축했다.


적층제조(3D프린팅) 전문 기업 ㈜스타코(대표 변상돈)가 기업부설연구소 이전 및 대형 금속 3D프린터 도입을 기념해 적층제조 활성화 및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한다.


스타코는 오는 10월8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흥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에서 적층제조 산업화 세미나와 함께 기업부설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스타코 기업부설연구소 개소식과 적층제조 산업화(AM Industrialization) 세미나로 구성된다.


세미나에서는 △데이터 기반 3D프린팅 공정 최적화 기술(손용 생기원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장) △적층제조용 플라즈마 분말 제조의 산업화(Frederic Larouche AP&C CEO) △바인더 젯(Binder Jet) 장비의 상용화(정일용 Colibrium Additive Korea 이사) 등이 발표된다.


세미나 이후 인근에 위치한 스타코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시설 투어도 진행된다.


스타코는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의 중대형 부품 제작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5월 경기도 시흥시로 기업부설연구소를 이전했다. 회사는 지난 8월 Colibrium Additive(舊 GE Additive)의 대형 금속 3D프린터 ‘XLine 2000R’을 도입했으며 현재 중형 금속 3D프린터를 포함해 총 5대의 금속 3D프린터를 운영 중이다. ‘X-Line 2000R’은 빌드 영역이 800x400x500mm(가로x세로x높이)에 이르는 대형 장비로, 국내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경남테크노파크에 이어 스타코에 세 번째로 구축됐다.


스타코는 이 장비를 활용해, 우주산업에서 널리 사용되는 초내열 합금 인코넬 718 소재로 우주발사체 로켓엔진 연소실과 재생냉각노즐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스타코는 우주항공, 국방, 반도체 등 첨단 제조 산업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흥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와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금속 적층제조 양산화를 위한 데이터 확보와 양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4일까지 웹사이트(https://forms.gle/s5tsstBMVcinAp5h6)에서 하면 된다.

▲ 참가신청 QR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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