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는 9일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추석명절을 전후로 무료급식활동 및 장애인 시설 후원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도와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을 불어넣는다.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 충북 보은군 소재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취약계층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 장애인분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사장과 직원 18여 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무료급식활동은 300만원 상당의 식재료 및 기념품 지원과 더불어 배식봉사, 설거지, 식당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250여 명의 홀몸노인을 포함한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을 위로했다.

이 밖에도 공사는 추석명절을 전후로, 전국 지역 본부별 취약시설 안전점검·교육과 병행한 지역별 아동양육시설, 홀몸노인, 장애인 시설 후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의 이웃을 찾아 나눔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급식 행사에 참여한 박경국 사장은 사회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보살피는 지역 복지 안전망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