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한-중 공동 세미나를 통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으로 협력할 전망이다.
국내 풍력발전 기업 효성중공업과 중국의 풍력터빈 제조사 상해전기풍력, 독일의 시험인증기관 TÜV SÜD(티유브이 슈드)는 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제 2차 한-중 해상풍력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이만섭 효성중공업 사장, 양쥔(Yang Jun) 상해전기풍력 해외영업 본부장, 요하네스 부스만(Dr. Johannes Bussmann) 티유브이 슈드 그룹 회장 등을 포함한 국내외 54개 기관의 관계자 약 120명이 참석했다.
이만섭 효성중공업 사장은 “작년에 이어 제2차 공동 세미나를 개최해 매우 기쁘다”며 “한국과 중국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미래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욱 티유브이 슈드 대표는 “티유브이 슈드가 한국과 중국의 기술적 협력을 통해 해상 풍력 발전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참가자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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