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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30 14: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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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한 학생들이 전문 강사와 함께 ‘곤충 탐구생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수정이 학생의 성장 발달을 위해 협력형 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나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 이하 한수정)은 8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지역교육청과 함께 ‘수목원-초등학교 협력형’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학생 성장 발달을 위해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역학교와의 협력형 늘봄학교’는 한수정에서 초등 저학년 대상의 다회차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번 2학기에 운영되는 늘봄학교는 한수정의 소속수목원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국립세종수목원(세종특별자치시), 한국정원문화원(전라남도 담양군, 개원예정)이 위치한 지역교육청과 협력해 주 1회 한수정 전문 강사가 학교로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한수정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학교 정원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학교정원 한 반퀴’ 기후변화 및 산림주용성을 이해하는 ‘일도씨 지구보고서’ 봉선화를 키워보는 ‘봉선화의 한 살이’ 야생식물종자 보전 중요성을 이해하는 ‘종자바코드’ 주변 자생식물을 알아보는 ‘씨앗폭탄으로 정원꾸미기’ 곤충 생태를 알아보는 ‘곤충 탐구 생활’ 등이 있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립청소년우주센터과 협력해 지구환경뿐만 아니라 태양계 천체의 크기 등 교구재를 추가로 구성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심상택 사장은 “수목원-초등학교 협력형 늘봄학교를 통해 맞벌이 부부의 자녀 돌봄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늘봄학교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많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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