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개최된 설명회에서 충북혁신도시의 지역 현안에 대하여 발표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지역 발전을 위해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ESG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8일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충북혁신도시 조성 10주년을 맞아 혁신도시의 현안 공유를 위한 ‘소통·공감 충북혁신도시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혁신도시를 더 나은 삶의 터전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기획됐다. 공사를 포함한 혁신도시 소재 10개 이전기관, 충청북도(혁신도시발전과), 진천군, 음성군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충청북도, 진천군, 음성군의 지역 현안 발표를 시작으로 충북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질의 사항들은 혁신도시 내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설문조사 의견들을 종합해 교통, 주거, 의료, 교육, 행정서비스 분야 등으로 구성됐으며, 질문 사항에 대하여 소관 행정기관에서 답변하며 지역발전과 현안에 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국 사장은 “충북혁신도시가 조성된 지 10년이 되었고, 상전벽해 같은 변화와 성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거 문제, 교통 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혁신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