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左부터)한국가스안전공사 이수부 부사장과 한국장학재단 배성근 상임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으로 고졸 인재 채용 환경 조성을 마련, 취업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공사)는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취약계층 고졸인재의 취업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지난 27일 공사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고졸인재의 진로 탐색 및 기회 제공 △채용수요 발굴 및 현장실습기회 제공 △취업 활성화 지원 위한 시설 이용 협력 등 이다. 

이에 따라 장학재단은 고졸인재를 선발하고 공사에 관련정보를 제공하며, 공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원의 양성교육을 무료료 제공하여 가스안전 전문가로 육성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수부 부사장은 “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졸인재들에 대한 가스안전교육 뿐 아니라, 교육 이후 일자리 매칭까지 지원함으로서 이들이 가스안전 전문가로서 가스산업계에서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