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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27 15: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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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원 자생식물 종자 생산·공급 활성화 워크숍’ 종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복원을 위한 자생식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하 한수정)은 27일 ‘산림복원 자생식물 종자 생산·공급 활성화 워크숍’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훼손지의 산림복원과 자생식물 종자 생산·공급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수정이 주관하는 가운데 정부, 연구기관, 임업인, 유관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산림청의 산림복원 자생식물 공급 제도 설명을 시작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공급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서 △자생식물 복원소재 종 선정 가이드라인 △자생식물 복원소재의 수집 및 재배 △자생식물 종자의 특성 및 저장 △민간 자생식물 복원소재 생산현황 및 재배관리 방법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 이어선 산림청, 한수정 등 산림복원 관계관 및 전문가 6인이 ‘산림훼손지 복원을 위한 자생식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마련 및 발전방안 모색’ 이란 주제로 종합토론을 벌였다.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실있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생식물 종자 공급체계가 고도화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들께 더 나은 산림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훼손지의 산림복원과 자생식물 종자 생산·공급 활성화를 위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지난 2023년 10월에 개정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해 산림복원을 위한 자생식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를 구축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는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권역별 산림복원용 자생식물을 생산·공급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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