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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27 14: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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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R&D)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에 170억원 규모의 융자를 추가로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계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2024년도 탄소중립 전환선도 프로젝트 융자지원’ 사업에 대한 대상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예산 2,216억 원 중 1차 공모를 통해 17개 신규 프로젝트(총 5,610억 원 투자 규모)에 대한 1,287억 원 융자금 지원이 확정된 이후,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잔여 융자금 약 170억 원 규모로 지원에 나선 것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0년간(3년거치 7년 균등분할상환) 저리(중소·중견 기업 1.43%, 대기업 1.93%)로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응 가능하도록 철강·시멘트·수소·알루미늄·비료·전력산업 관련 프로젝트에 대해 선정평가시 가점 2점을 부여한다.


이번 2차 공고 관련 상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산단공 융자시스템 홈페이지(www.kicox.or.kr/netzerofin)를 통해 9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산업부는 ’22년부터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투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저탄소설비 도입, 순환경제 등 분야에서 선도프로젝트 총 58건을 발굴하여 저리 융자금 4,326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민간의 자발적인 신규 투자 약 1조 9천억 원 규모를 이끌어내 연간 333.7만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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