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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27 14: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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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세종수목원 공유정원에 조성된 5개의 `탄소중립 공유정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지구를 살리는 나만의 탄소정원’을 주제로 정원 5개를 조성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한수정)은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국민 참여형 정원 프로젝트인 ‘2024 탄소중립 공유정원’ 참가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탄소중립 공유정원은 ‘국민과 함께 만들고 모두가 나누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정원의 모델을 제시하는 등 정원 관련학과 학생들의 실무 체험의 기회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024 탄소중립 공유정원’ 프로젝트에서는 총 5개 팀 30명이 참가했으며 ‘지구를 살리는 나만의 탄소정원’을 주제로 36㎡ 규모의 정원 5개를 조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에코-피니티(Eco-finity)’(충남대 산림자원학과 에코코팀) ‘사건번호:2050’(단국대 녹지조경학과 카프리썬팀) ‘정정당당(丼庭堂堂)’(중부대 원격대학원 정원문화산업과) 등이다.


또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정원아카데미 1기팀은‘우리가 지키는 산과 들: 세종의 강’, 대학연합팀(서울여대, 충북대, 대구대, 전주대)은‘건물 사이에 피어난 정원’을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내 공유정원에 조성된 이들 정원에는 히어리, 박태기나무 등 탄소흡수 우수식물이 심어졌으며, 이들 5개 팀에게는 한수정 이사장상(5점)과 탄소중립 정원 전문가 과정 수료증(30점)이 수여됐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탄소정원을 만들고 탄소정원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며 “앞으로 더 많은 국민이 정원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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