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右)이 충주시 노인복지관 김웅 관장에게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이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취약 시설 및 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점검과 예방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공사)는 23일 충주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가스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00만원 상당의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역대 최장기간의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층의 건강 악화에 대비해 노인복지시설의 가스냉난방시스템(GHP,가스엔진을 이용해 히트펌프를 구동시키는 방식) 안전점검 및 물품 전달 행사를 마련했다.

박경국 사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이 시기에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지원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가스시설의 안전뿐 아니라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풍수해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재난발생 지역의 가스시설 점검과 함께 무료 시설 개선사업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혹서기에는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