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자회사들과 함께 상호 신뢰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에 나섰다.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본사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직무대행 진수남)와 코가스서비스얼라이언스㈜(대표 정철수), 코가스보안관리㈜(대표 정철수) 등 공사의 3개 자회사와 ‘윤리·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스공사와 자회사가 청렴윤리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함께 되새기고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개최됐으며,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자회사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의 기업 및 기관은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성해 △경영목표 공유 △ 개방적 소통 강화 △상호 존중과 배려 △윤리·인권 경영 협력 △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가스공사와 가스기술공사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을 별도로 체결해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중소기업 기술 개발 지원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와 자회사는 우리나라 천연가스 공급이라는 국가산업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 운명 공동체”라며, “가스공사와 자회사 임직원 모두가 상호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가지고 소통을 강화해 상생 발전을 이루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중 약 9억여 원을 신설 자회사인 코가스서비스얼라이언스㈜와 코가스보안관리㈜에 지원해 자회사 직원들의 복지증진, 생활안정, 대구지역 정착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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