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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21 11: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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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최되는 ‘유라시아 종자 보전 역량 강화 실무자 워크숍’에 참여한 종자 보전 네트워크 실무자들이 한창술 국립백두대산수목원장(右 다섯 번째)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오는 8월 30일까지 ‘유라시아 종자 보전 역량 강화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종자 보전 네트워크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과학기술 교류(STEP)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유라시아 5개국 실무자 7명이 참여한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과학기술 교류(STEP) 프로그램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회원국의 산림전문가를 대상으로 산림식물 종자연구 및 산림자원보전, 복원 등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종자수집을 위한 △품질관리 △기초정보 구축 및 활력검정 △종자저장 그리고 종자 보전과 활용을 위한 △식물 증식·관리 △산업화 분야 교육 등 현장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7월 중앙아시아 4개국 협력기관과 공동으로 각국의 현지에서 종자수집 전문가 양성을 위한 종자 및 확증표본 수집,  이력 관리 방법 등 종자 보전 교육을 실시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종자보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굳건히 다지며 나아가 생물다양성 보전 증진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중앙아시아 4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서아시아 2개국(아르메니아, 조지아)과의 종자 보전 네트워크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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