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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19 13: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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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 임성한 교수(右)와 쓰리디산업영상 김태년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단국대 웨어러블디바이스 제조플랫폼 센터(WMD 센터)가 3D프린팅을 활용한 소비자 맞춤형 제품개발에 적극 나선다.


단국대 WMD센터(센터장 임성한 기계공학과 교수)는 지난 13일 ㈜쓰리디산업영상(대표 김규년)과 맞춤형 신발 인솔 제작과 관련해 상호 기관이 보유한 핵심 기술을 서로 공유하고, 나아가 3D프린팅 기반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작에 대한 기술 발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컴퓨터연구소내 위치한 쓰리디산업영상은 10년 이상의 3D 이미징 기술 R&D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 기기 및 치과분야에서 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3D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세계적인 비전 기업이다. 


그동안 글로벌 치과 및 컴퓨터 비전 시장에서 디지털 치과 진료를 위한 최선의 선택인 AI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 치과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했으며, 최근 신규 사업으로 개인 맞춤형 인솔 제작 사업을 시작했다. 


맞춤형 인솔은 교정이 필요한 정형외과, 노령층, 스포츠 관련 분야 뿐 아니라 오랜 기간동안 신발을 착용해야 하는 다양한 산업체의 근로자나 특수 목적의 신발을 착용해야 하는 방위산업체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될 수 있다.


웨어러블 산업 전반의 R&D 기획부터 사업화까지 산·학·연 산업기술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단국대학교 WMD 센터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웨어러블 기반 제조 프로세스 플랫폼 구축을 중심으로 한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됐으며, 2022년 단국대 국가지원연구센터로 지정됐다.  

 

지난 4년의 사업 수행기간 동안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내 웨어러블 헬스케어 분야 제품 개발에 필요한 인체 치수, 신호, 활동 정보에 대한 각종 데이터와 제조를 함에 필요한 회로 및 기구 데이터 등 다양한 수집 데이터를 분석해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고, 시작품 제작을 위한 3D프린팅 기반 시설 등을 갖춘 웨어러블 제조 데이터 플랫폼 및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등 데이터 산업 분야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그간 국가기술표준원(사이즈코리아), 글로벌헬스케어협동조합, 스트라타시스, 라이프시맨틱스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사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개방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데이터 플랫폼 및 웨어러블 제품 실증 장비를 구축하고 고도화해 웨어러블 제품 개발 및 신속 사업화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3D프린팅 기반 맞춤형 시작품 제작이 필요한 곳은 웨어러블 제조 데이터 플랫폼 홈페이지(wearable.dankook.ac.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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