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주원돈 가스안전연구원장(左)과 기술보증기금 이상창 상임이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가 가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미활용 특허 무료나눔 등을 추진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16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충북혁신도시 소재 공사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혁신 활동 지원 및 기술거래 플랫폼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주원돈 가스안전연구원장과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보의 기술거래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활용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미활용 특허 무료나눔 사업’ 등 기술거래 활성화를 통해 가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활용 특허 무료나눔 사업 등 효율적인 기술거래 수행을 위한 공동마케팅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한 e-전자계약시스템 활용 △플랫폼 참여기업과 기관 대상의 공동 홍보체계 마련 △핵심 역량과 기술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며, 가스안전 분야 공공 R&D 성과물의 기술이전과 사업화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주원돈 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사의 가스안전기술과 노하우가 기술보증기금의 우수한 기술거래 시스템을 통해 가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