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인 과학기술기업 머크의 한국법인, 한국머크(대표이사 김우규 박사)가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소재 인텔리전스(Materials Intelligence TM)를 선보여 관계자들로부터 이목을 끌었다.
머크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K-Display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늘날의 디지털 환경에서 우리 삶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는 데이터 처리와 AI와 같은 인텔리전스 기술은 데이터를 해석하고 사용자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기술은 데이터와 사용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매개체로서 정보를 빛으로 구현하며 전 세계적으로 더 강력하고 빠르며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머크는 ‘우리는 빛을 구현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TV, IT, 자동차, AR/VR 분야에서 요구하는 디스플레이의 기술적 요구에 맞추어 소재를 개발해 왔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휘도, 고투과도, 빠른 응답 속도, 고신뢰성, 저 소비전력, 향상된 디바이스 수명, 그리고 최적화된 광학적 특성을 가지는 소재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잉크젯 인쇄 가능한 저유전율 소재, 플렉시블 하드 코팅 소재 및 OLED 소재를 소개하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존, LC&PR을 소개하는 프리미엄 디스플레이존, 그리고 지속 가능성 소재를 위한 존과 AR/VR에 사용되는 광학 소재를 소개하는 디지털 광학존까지 총 5개의 존에서 머크 전문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국머크는 지난 35년간 액정과 OLED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혁신과 발전의 중심에서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 기술 트렌드를 가능하게 하는 소재 인텔리전스(Material Intelligence TM) 를 제공해왔으며, OLED 등 다양한 제품의 연구 및 개발을 현지화 했다.
특히 개막식 오후 비즈니스 포럼3부에서는 머크의 AR/VR 비즈니스 헤드인 리처드 하딩박사가 ‘소형 폼 팩터, 완전 몰입형 AR 헤드셋을 향한 광학 재료의 최근 발전’ 이란 주제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다음주에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Share Display, Share Life’ 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에서 21번째 머크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22일에는 ‘Shaping the Future of Automotive Display‘라는 주제로 디스플레이 산업 부문 전문가를 초청해 트렌드 점검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머크 사이언스 커넥트(Merck Science Connect)’ 강연도 진행한다.
연사로는 옴디아 허무열 수석, 현대모비스 윤찬영 HUD광학셀장, 머크 김준호 한국 OLED 연구소장과 한양대학교 박진성 교수가 발표를 진행한다.
한편,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 머크의 한국 지사인 한국 머크는 약1,700 명의 직원과 함께 일렉트로닉스, 헬스케어 및 라이프 사이언스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일렉트로닉스 비지니스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제조를 통해 전자 산업을 위한 다양한 첨단 재료와 함께 코팅, 화장품, 기능성 솔루션 및 자동차 산업을 위한 이펙트 안료도 제조하고 있다.
한국 법인은 1989년에 직접 투자를 통해 설립돼 지속적인 글로벌 인수합병을 진행했고, 2019년에는 버슘머리티리얼즈와 인터몰레큘러를 인수, 반도체의 모든 밸류체인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 라인 및 프로세스를 갖췄다.
또한, 2021년에는 부서명도 일렉트로닉스로 변경해 전자산업을 향한 전략적 변화를 가시화했고, 2023년에는 엠케미칼을 합병해 현재 총 13곳의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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