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가 현장 직원과 소통을 확대하고 기관장의 윤리·인권경영 강화를 통해 청렴·인권 수준 향상에 나선다.
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는 7월24일부터 청렴·인권 취약 사업장을 포함한 전 사업장 대상 ‘CEO 주관 청렴 소통·공감 회의’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7월24일 인천기지지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CEO 주관 청렴 소통·공감 회의는 △반부패·갑질 근절을 주제로 한 기관장 직강 △기관장 주관 사업장별 관리자 반부패·갑질 근절 서약 △사업장별 청렴·인권 이슈 파악과 현장직원의 애로사항 및 개선 의견 청취를 위한 기관장·직원 소통 차담회 △부서별 윤리·인권 취약분야 개선 계획 및 추진 실적 중간 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먼저 실시된 인천기지지사, 경기지사, 서울지사 3개 사업장의 청렴 소통· 공감회의를 통해 현장직원 샤워 및 휴게시설 등 지사별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인권침해 유발요인을 인식하고 직원 인권 증진을 위한 작업 및 휴게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또한 기관의 청렴수준 개선을 위한 기관장과 경영진 차원의 청렴도 개선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의에 기관장의 윤리경영 방침 및 기관의 ‘윤리경영 이행계획’ 및 ‘경영현안 대응 윤리·인권경영 강화 대책’ 등을 공유하며, 경영진의 솔선수범과 윤리경영 및 내부통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기관의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하였으며, 전 직원의 동참을 요청했다.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9월까지 12개 사업장에 대한 청렴 소통·공감회의를 추가로 실시해 현장 직원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고, 기관장의 주도 부서별 윤리·인권경영 성과관리 강화를 통해 부서별 윤리 및 인권 취약분야 개선을 촉진하고 전사의 청렴·인권 수준 향상을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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