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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08 11:08:04
  • 수정 2024-08-08 12: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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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창립 76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이 창립 67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성장을 기념하고 공로자의 노고를 치하 하는 자리를 마련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이 7일 서울국제금융센터에서 ‘창립 제7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76년의 역사와 성장을 기념하고 안전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마련된 창립기념식에는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시설 재난안전관리 유공자 등 내외부 표창 시상 △박구병 이사장 기념사 △2024년 사업 혁신성과 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2024년 교육시설 재난안전관리 유공자 표창은 교육시설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큰 단체 2곳과 개인 18명에게 수여해, 지속가능한 재난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장려했다. 안전원 모범직원 및 유공직원 10명과 부서 1곳에도 각각 표창장을 전달했다.


사업 혁신성과 사례 발표는 2024년 경영방침인 ‘데이터 중심 과학적 예방관리 기반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GIS 기반 학교 주변 비탈면 재해도 평가 관리 △안전한 교육시설, 미래를 여는 교육환경 구현을 위한 교육시설통합정보망 구축·운영 △회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차세대 공제시스템 개발 및 운영 △학교시설 성능지표(FCI) 및 성능지수개발 연구 등 각 부서별 상반기 주요 추진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박구병 이사장은 창립 기념사에서 “현재 우리 주변환경은 급변하고 있으며 우리는 내·외부 변화에 적극 대응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며, 이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안전원만의 혁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립 76주년이라는 성장의 역사는 학교안전을 위한 임직원 여러분과 유공자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안전원이 교육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최고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의 100년을 위해 힘차게 뛰어가자”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육시설안전원(舊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은 1948년 설립된 기관으로, 교육시설 안전분야에 76년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복구 등 교육연구시설의 재난·안전 종합 관리체계 구축과 운영을 전담하는 법정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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