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3D프린팅센터는 에이블맥스(주)와 3D프린팅 관련 상호 업무협력 및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3D프린팅 기술의 발전과 이를 통한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프로젝트 및 사업의 공동개발과 업무협조 △업무 효율을 위한 홍보 및 인적 교류 지원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에이블맥스는 1970년대 미국 NASA가 추진하는 인공위성 및 발사체의 극저온 유체 열 유동 및 열전달 시스템 설계를 위해 개발한 미국 C&R Tech의 SINDA/FLUINT 솔루션을 국내에 보급하고, 해석기술을 개발한 선도기업이다. 에이블맥는 신사업발굴 차원에서 우주산업 기술개발에 교통대 3D프린팅센터의 확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하드웨어 설계 및 제작에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3D프린팅 기술의 발전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D프린팅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교통대 3D프린팅센터 관계자는 “에이블맥스와의 협력을 통해 3D프린팅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이블맥스(주) 대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협약이 상호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돼 대학 안팎으로 지역 산업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주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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