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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25 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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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 운영기관 통신분야 기술협의회에 참석자들의 모습이다.


철도연이 협의회를 개최해 철도가 더 빠르고 안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한석윤)은 7월 23일 오후 2시 서울역 그랜드센트럴에서 ’제3회 철도운영기관 철도통신 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철도운영기관의 철도통신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하여 철도통신 분야의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철도운영기관 철도통신 기술협의회'는 철도연과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부산교통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철도통신기술의 연구개발 및 적용, 효율적 관리 목적으로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원활히 소통하고 협의하기 위해 2022년 구성됐다.


철도통신 인프라 구축,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 공유, 철도통신 기술기준 및 표준 제정·개정, 철도통신기술의 연구개발 공동 수행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철도연은 새로운 철도통신 기술로 이음5G 특화망을 소개하고, 철도용 이음5G 표준화 및 이음5G 운영방안 등을 발표했다.


또한 이음5G 구축을 위한 주파수 신청 방법과 이음5G망 운영 비용 등 철도 분야에 이음5G 도입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기술협의회 위원장인 정락교 철도연 스마트전기신호본부장은 “철도 통신은 철도가 더 빠르고 안전해지는 밑거름이 되는 기술로서 연구기관과 운영기관이 협력하여 철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석윤 철도연 원장은 “철도통신기술협의회는 연구자와 전국 철도운영 현장의 철도통신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기술을 논의하는 뜻깊은 협력 네트워크”라며, “연구개발과 철도현장의 상생이 이루어지도록 철도통신기술협의회의 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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