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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23 14:25:23
  • 수정 2024-07-24 15: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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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해양 손망실 자재 개발 납품 플랫폼 업무협약식에서 (左 세번째부터)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재을 HD현대중공업 부사장, 장병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주성호 한국3D프린팅융합기술협회장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조선해양 손망실 자재를 온라인으로 발주하고 3D프린팅으로 제작해 납품하는 온라인 플랫폼이 울산에 구축된다.


울산시는 23일 타니베이호텔에서 조선해양 손망실 자재를 3D프린팅으로 공급하는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3D프린팅융합기술협회,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HD현대중공업은 선박 건조 중 발생하는 손망실 자재를 3D프린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울산 3D프린팅 뿌리기업들에 발주하고 기업들은 3D프린팅으로 제품 제작 후 HD현대중공업에 납품을 수행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3D프린팅 기업 데이터베이스(DB) 관리와 3D프린팅 플랫폼 공동운영을, 한국3D프린팅융합기술협회는 3D프린팅 온라인 플랫폼 개발과 공동운영을 맡게 된다.

또 울산시는 3D프린팅 온라인 플랫폼을 위해 울산 3D프린팅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관련 예산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3D프린팅 온라인 플랫폼이 개발되면 수요기업과 울산 3D프린팅 기업들간의 구매-공급 사업을 실현시켜 상호 상생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기대된다”라며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해 다른 산업 분야로도 확대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3D프린팅융합기술협회(회장 주성호)가 주관을 맡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참여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이 추진 중이다.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54억원(국비 27억, 시비 5.4억, 민간 21.6억)이 투입돼 공동엔지니어링실·디지털체력단련실·3D프린팅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등 공동 활용시설 구축과 뿌리-수요기업 사업(프로젝트)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네트워킹 행사 등 공동 혁신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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