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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04 10: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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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120여명의 수도권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 차별화된 기업투자환경설명, 유관기관 기업지원 등의 투자환경설명회 및 MOU체결을 했다.

체결기업은 △광통신·LED분야인 ㈜라이트웍스, ㈜더선테크,㈜태평양기술, ㈜노바스이지, ㈜셀코스, ㈜소모홀딩스 △반도체·가전·로봇분야 ㈜코윈디에스터, ㈜코맥스, ㈜이유아이텍. 정호산업, 에스알시㈜ △풍력산업 분야인 ㈜에니텍시스, 현대엔지니어링 △전기자동차분야인 ㈜삼양옵틱스, (주)선진통상 △금형·제조분야인 세양시스템,㈜파버나인, 한일판금속 등 제조업 18개 업체.
△의료기기 분야 ㈜스피덴트, ㈜ HT △세라믹분야 ㈜알파덴트, ㈜글로벌탑 △대한치과기재협회 등 치과산업클러스터 5개 업체로 22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 1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MOU체결의 직접적 경제효과는 첫째, OLED진공설비 분야의 (주)셀코스 등 제조업 분야에서 투자금액 1,811억원과 고용인원 855명, 치과산업 분야에서 투자금액 190억원과 고용인원 200명 등 총 투자금액 2,001억원, 고용인원 1,05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다.

둘째, 광산업 관련 LED·OLED 산업과 정밀금형, 가전산업의 투자유치로 광주시의 전략산업과 미래 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셋째, 시는 치과산업클러스터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호남권 치과분야의 기초연구 및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한 치과산업의 신성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며 치과산업체 집적화, 치과산업지원센터 구축, 기술개발사업 등의 육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광주시는 저렴한 부지, 안정된 노사문화, R&D인프라와 우수한 인적자원 등 그동안 구축해온 지역의 강점을 집중부각 설명했고, 그동안 지역 내 연구·지원기관 등과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투자환경을 적극 설명하는 등 유치활동을 강화해 왔었다.

직능별, 분야별 전문가 16명을 수도권 투자유치자문위원으로 새롭게 확대 위촉해 수도권 기업유치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최근 삼성전자 정밀금형센터 준공, 기아자동차 50만대 생산, 대우일렉 매각 등 광주지역 주요 대기업들의 생산설비 증설 등 투자 확대와 연계하여 광주R&D특구조성사업, 클린디젤자동차 부품육성사업, 전기차 시범도시 조성 추진 등 광주시의 유리한 투자유치 여건을 잘 살려 기업유치의 호기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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