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균형발전 깅업지원상업 통합 워크숍 개최

충남테크노파크가 충남도 균형발전과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재)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지난 10일 충남 보령시 소재 한화리조트에서 ‘충남균형발전 기업지원사업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TP에서 수행하고 있는 충남도 균형발전 기업지원 사업 성과 제고를 위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충남도 내 인구소멸지역 대상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 간 상호교류의 시간을 통해 지역주도 자립 성장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충남TP 기업지원본부 수행사업 중 인구소멸지역(천안,아산 외 13개 시·군) 내 특화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 102개 사 및 공급기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균형발전전략 및 마케팅 경쟁력 강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충남TP 균형발전 기업지원 사업 경과보고 및 계획, 지역기업의 우수사례 발표, 기업지원사업 실적 점검을 위한 만족도 및 차 년도 사업 수요조사도 진행됐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충남도의 기업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기술혁신의 거점기관으로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