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포털 기업 마음커뮤니케이션(대표 박진만)은 최근 비닐 인쇄시장에 환경 친화적이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친환경 자동제어 비닐 UV 인쇄기 ‘MVP1100(특허출원 제0104245호)’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의 그라비아 인쇄방식은 동판 제작과정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 고비용, 벤젠이나 톨루엔 등의 유기용제 잉크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및 오존층파괴 물질인 VOC(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 등의 문제가 있었다. 특히 VOC는 발암성의 독성 화학물질로 대기오염은 물론 작업자의 건강까지 위협한다.

친환경 자동제어 비닐 UV 인쇄기 ‘MVP1100’은  동판 없이 마스터 페이퍼나 P/S판을 사용해 동판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의 배출을 차단, 동판제작에 드는 비용을 최소 100분의 1 이상 절감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뒀다.

또한 무기용제 잉크(UV ink) 사용으로 VOC배출을 원천 차단해 환경 친화적이고 해당업계 작업자의 건강까지 보호한다.

‘MVP1100’은 자체 자동제어 시스템을 개발, 작업공정의 단순화와 정밀한 비닐 인쇄를 가능케 했고, 제조원가 절감 효과도 유발한다.

마음커뮤니케이션 박진만 대표는 “MVP1100의 개발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해졌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ISO26000)이 강조되는 이 시대에 친환경 사람중심의 인쇄가 가능해졌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개발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인쇄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마음커뮤니케이션은 인쇄기 공급은 물론 기술지원 및 원자재수급, 영업 개발까지 모든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 하고, 경쟁력을 갖춘 ‘MVP1100’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