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이 관람객의 개인정보 보호와 외부 유출 방기를 위해 기관 현황을 공시한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은 공공기관 최초로 정보보호공시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정보보호 공시제도는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의거해 기관이 정보보호 투자 및 인력현황 등 정보보호 현황을 기관 스스로 공개해 이용자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과 기관의 정보보호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한수정은 자율공시 대상 기관으로 정보보호공시 의무가 없으나 이용자 보호 및 알 권리 보장과 ESG경영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원하는 정보보호 사전공시 사업에 공공기관 최초로 참여해 △정보보호 투자현황 △정보보호 전문인력 현황 △정보보호 활동내역 등 정보보호 현황을 공시했다.
특히 직원의 정보보호 인식제고 교육 및 지원에 대해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수준 진단, 정기적인 취약점 진단, 정보보호 전담인력의 교육 이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수정 박진성 디지털정보화실장은 “한 해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수목원을 방문하는 만큼 예약·결제 시스템을 통한 관람객의 개인정보 보호와 외부 유출 방지를 위해 기관의 현황을 공시하기로 결정했다” 며 “관람객이 기관의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8096